(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한다.
8일 인재육성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이 제시한 실제 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전형 과정이다.
참여자는 기획과 실행, 결과 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맡는다.
기업 담당자 멘토링과 운영기관 면담, 팀회의,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돼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과제 해결 경험을 쌓는 구조다.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실무 이해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상층을 폭넓게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아토모스는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코끼리협동조합은 최근 3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실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취업시장 흐름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교생에게는 전공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기회를,
사회참여형 청년에게는 실무 감각과 자신감을 회복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부터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까지 맞춤형 일경험을 지원하는 셈이다.
최종 선발 인원은 모두 72명이다.
퍼포먼스마케팅마스터과정 24명, 콘텐츠마케팅마스터과정 40명, 경영기획마스터과정 8명으로 나뉘어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기업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관광공사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공기업을 비롯해 ㈜아토모스, 코끼리협동조합 등이 함께 참여해 모두 10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참여 청년들은 신뢰도 높은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면서 현장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의 폭도 키우게 된다.
김지복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체득하도록 기획했다"며
"특성화고교생부터 사회참여형 청년까지 다양한 청년층이 참여하는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